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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성지 오대산 월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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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장 왜 필요한가요?


자연회귀의 정신을 계승하고 있습니다.


수목장은 수목의 뿌리 주위에 골분을 묻어줌으로써 고인이 나무와 함께 상생한다는 자연회귀의 정신을 가지고 있습니다. 수목장의 추모목을 통해 인간이 나무로 돌아가게 되면 수목이 인간의 염원과 기도를 하늘에 전달시킨다는 우리 민족의 전통적인 자연숭배 사상도 담고 있습니다. 따라서 수목장은 고인의 유해인 분골이 수목의 거름이 되어 수목과 완벽하게 동화되므로, 다른 어떤 장법보다도 자연회귀의 의미를 갖는다고 할 수 있습니다.

친환경적 장묘방법입니다.


기존의 묘역이나 납골시설의 가장 큰 문제점은 봉분이나 비석 외 과도한 석재물 등 시신을 모신 흔적이 자연환경을 훼손한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나 수목장은 일반산림을 아름답게 가꾸어 지정된 나무(추모목)주위에 골분을 묻은 후 간단한 표식이외 일체의 시설이나 흔적이 없으므로 가장 친환경적인 장묘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추모의 대상을 남길 수 있습니다.


한국의 장묘문화에서 두드러지는 특징은 고인을 기억하고 그리워하는 문화가 유달리 강하다는 것입니다. 이는 유교적 효 사상에 입각한 것으로서 전통 매장에서는 봉분이, 비교적 최근에는 납골시설이 그 기능을 하였습니다. 수목장도 고인에 대한 추모의 대상으로 고인의 골분을 묻고 기념하는 팻말을 단 추모목을 선정하게 됩니다. 따라서 수목장은 가장 자연적이고 가장 순수하며 가장 진솔하게 고인을 추모하며 공경할 수 있는 의미가 담겨져 있습니다.

수목장을 통하여 아름다운 숲을 가꿀 수 있습니다.


산림을 가꾸어 아름답고 거대한 숲으로 키우는 데는 많은 시간과 비용이 들어갑니다. 또한 모든 산림을 과학적으로 철저하게 관리하기란 여러 면에서 매우 어렵습니다. 수목장은 국토의 64%를 차지하는 숲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가꾸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입니다. 수목장을 하는 사람 모두가 우리나라의 산림을 가꾸는데 한 몫을 하게 되는 것이지요. 고인과 남은 가족 모두가 자연보호를 구체적으로 실천하는 방법이 될 것입니다.

더 이상 묘지로 인한 국토훼손은 안됩니다.


전국의 묘지 면적은 약 1,000㎢로서 우리나라 주택면적의 절반을 차지하며, 이는 서울시 면적의 1.6배에 해당하는 크기입니다. 매년 서울 여의도 면적에 해당하는 산림이 묘지로 잠식되고 있습니다. 이밖에 묘지는 경관을 해치고 생태계를 파괴하며, 산사태, 토양침식, 수질오염을 일으키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납골시설은 장묘문화의 대안이 될 수 없습니다.


우리나라는 2000년대 들어서면서 화장률이 급증하여 현재 약 50%에 이르며, 이에 따라 납골당과 납골묘와 같은 납골시설도 급격하게 증가하였습니다. 문제는 이러한 납골시설을 구성하는 주재료는 거대한 인공석물로서 반영구적으로 존속하며, 주변 환경과 조화되지 않기 때문에 장기적으로는 자연 파괴의 요인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더욱이 오랜 기간 방치될 경우 매장이 일정기간이 지나면 자연으로 회귀되는 반면, 납골시설은 흉물로 남게 됩니다. 또한, 납골시설이 당초 취지와는 달리 대형화 및 호화스럽게 변함에 따라 기존의 묘지가 갖는 계층 간 위화감 조성이라는 사회갈등도 야기하고 있습니다.

환경보호는 생존권이 달린 문제입니다.


오늘날 환경보호는 전 지구적 차원에서 최우선의 가치를 가지는 명제가 되었으며, 장묘문화 또한 예외가 아닙니다. 이제 매장이든 납골이든 환경파괴를 최소화하는 것이 비단 우리 사회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 지구적 생존권에 관한 문제입니다. 수목장은 우리의 전통매장이 가지는 가족주의라는 가치와 묘지의 기본기능이라 할 수 있는 표식과 상징성, 그리고 현대사회의 환경가치 등을 모두 아우를 수 있는 장법입니다.

수목장에 대한 자세한 상담은 원주실로 연락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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