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성화 봉송 마지막 장소 평창 월정사[B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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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지킴이 작성일18-03-02 14:46 조회2,588회 댓글0건본문
월정사 홈페이지에 등록된 사진은 무단복제와 불법적인 다운로드를 금지합니다.전국 곳곳 7500명의 추억을 품은 올림픽 성화가 올림픽 개최지인 평창에 도착했습니다.
어제 오전 101일 동안 손에서 손으로 이어진 성화가 한국 3대 전나무 숲길로 유명한 월정사 전나무숲에 도착했습니다.
전나무 숲길 성화 봉송에는 ‘원조 피겨 여제’ 카타리나 비트 선수와 조정래 작가 등 봉송주자들이 참여해 월정사의 장엄한 전나무 숲길을 세계에 알렸습니다.
이어 불교계 마지막 대표주자로 월정사 주지 정념스님이 시민들의 환호 속에 성화로 월정사를 비췄습니다.
정념스님은 사천왕문과 금강문을 지나 9층 석탑 앞까지 200미터를 봉송하고 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했습니다.
강원지사 최승한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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