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의 시간 품은 정암사 수마노탑 국보 승격 5주년 기념법회 봉행 (BBS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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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지킴이 작성일25-06-22 09:07 조회36회 댓글0건본문
천년의 시간을 품은 정암사 수마노탑 국보 승격 5주년 기념법회 봉행 / 사진=BBS 최승한 기자
적멸보궁 태백산 정암사가 수마노탑의 국보 승격 5주년을 맞아 오늘(21일), 기념 법회를 봉행했습니다.
이날 법회에는 월정사 주지 정념스님을 비롯해 정암사 주지 천웅스님, 이철규 국회의원, 이창우 정선부군수, 전영기 정선군의회 의장, 최철규 강원랜드 대표이사 직무대행 등 사부대중과 지역 인사들이 참석해 국보 수마노탑의 역사적·신앙적 의미를 되새겼습니다.
천년의 시간을 품은 정암사 수마노탑 국보 승격 5주년 기념법회 봉행 / 사진=BBS 최승한 기자
월정사 주지 정념스님은 “수마노탑은 우리 민족의 정신문화와 불심이 응축된 소중한 문화유산”이라며, “국보 승격 이후 더 많은 이들이 수마노탑의 의미를 되새기며 마음의 안식을 찾기를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천년의 시간을 품은 정암사 수마노탑 국보 승격 5주년 기념법회 봉행 / 사진=BBS 최승한 기자
정암사 주지 천웅스님은 “수마노탑은 단순한 석조 문화재가 아닌 우리 민족의 정신적 중심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 탑이 간직한 가르침이 시대를 넘어 많은 이들의 마음을 밝혀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어진 기념공연에서는 돋움무용단이 ‘세속의 정화, 수마노탑’을 주제로 한 창작무용을 선보였습니다.
공연은 탑의 형상과 정화의 메시지를 현대무용으로 재해석해, 신앙과 예술이 어우러진 감동의 시간을 선사했습니다.
한편, 정암사 수마노탑은 지난 2020년 6월 25일 국보 제332호로 지정돼 현재까지도 불자들의 참배와 기도가 이어지고 있으며, 한국 불교문화의 정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천년의 시간을 품은 정암사 수마노탑 국보 승격 5주년 기념법회 봉행 / 사진=BBS 최승한 기자
천년의 시간을 품은 정암사 수마노탑 국보 승격 5주년 기념법회 봉행 / 사진=BBS 최승한 기자
천년의 시간을 품은 정암사 수마노탑 국보 승격 5주년 기념법회 봉행 / 사진=BBS 최승한 기자
BBS NEWS/ 최승한 기자
출처 :https://news.bbsi.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354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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