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념스님, "전통의 지혜와 자비로 한국불교 미래 열자“ (BBS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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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지킴이 작성일25-06-27 16:33 조회96회 댓글0건본문
-2025 교수불자대회 회향…상원사서 특별 법문 봉행

2025 교수불자대회 회향 / 사진=BBS 최승한 기자
2025 한국교수불자대회가 오늘(26일), 2박 3일 일정을 마무리하며, 월정사 주지 정념스님의 특별 법문으로 회향했습니다.
월정사 주지 정념스님은 상원사에서 봉행된 특별 법문에서 “지금 불교는 전통에 머무는 종교가 아니라, 미래세대와 함께 호흡하고 소통하는 살아있는 가르침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교수불자들이 지혜와 자비를 바탕으로 시대의 변화에 불교가 응답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2025 한국교수불자대회가 오늘(26일), 2박 3일 일정을 마무리하며, 월정사 주지 정념스님의 특별 법문으로 회향했습니다.
월정사 주지 정념스님은 상원사에서 봉행된 특별 법문에서 “지금 불교는 전통에 머무는 종교가 아니라, 미래세대와 함께 호흡하고 소통하는 살아있는 가르침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교수불자들이 지혜와 자비를 바탕으로 시대의 변화에 불교가 응답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2025 교수불자대회 회향 / 사진=BBS 최승한 기자
정념스님 / 월정사 주지 : “새로운 전환의 문명, 패러다임을 디자인할 수 있게끔, 근본적인 세계난과 사상부터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종교를 다시금 재원할 수 있는 이런 정도의 영향을 우리 불교가 갖춰내면 아마 부처님의 법이 시대적 구원자로서 그 역할을 다 하는 소명이 되지 않겠나 생각합니다.”
이상훈 한국교수불자연합회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문과 수행, 그리고 실천의 가치를 다시 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미래세대를 위한 불교의 방향을 함께 모색하며 올해 교수불자대회를 원만히 회향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대회는 ‘미래세대를 위한 한국불교의 준비와 대승보살의 길’을 주제로, 24일부터 26일까지 오대산 월정사와 상원사 일원에서 진행됐습니다.
전국의 교수불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웰다잉, 인공지능, 청년 전법 등 다양한 시대적 과제에 대해 불교적 해법을 모색하며, 한국불교의 미래 비전을 공유했습니다.
정념스님 / 월정사 주지 : “새로운 전환의 문명, 패러다임을 디자인할 수 있게끔, 근본적인 세계난과 사상부터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종교를 다시금 재원할 수 있는 이런 정도의 영향을 우리 불교가 갖춰내면 아마 부처님의 법이 시대적 구원자로서 그 역할을 다 하는 소명이 되지 않겠나 생각합니다.”
이상훈 한국교수불자연합회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문과 수행, 그리고 실천의 가치를 다시 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미래세대를 위한 불교의 방향을 함께 모색하며 올해 교수불자대회를 원만히 회향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대회는 ‘미래세대를 위한 한국불교의 준비와 대승보살의 길’을 주제로, 24일부터 26일까지 오대산 월정사와 상원사 일원에서 진행됐습니다.
전국의 교수불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웰다잉, 인공지능, 청년 전법 등 다양한 시대적 과제에 대해 불교적 해법을 모색하며, 한국불교의 미래 비전을 공유했습니다.

2025 교수불자대회 회향 / 사진=BBS 최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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