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수청소년회-하노이국립대-땀쭉사원-템플스테이 베트남, 한·베 청소년 명상교류 위한 4자 MOU 체결 (BBS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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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지킴이 작성일25-06-17 09:02 조회199회 댓글0건본문
‘상호 국가 사찰 방문 및 문화탐방 등 국제 명상 교류 추진’

문수청소년회-하노이국립대-땀쭉사원-템플스테이 베트남, 한·베 청소년 명상교류 위한 4자 MOU 체결 / 사진=월정사
한국과 베트남 간 청소년 명상문화 교류 확대를 위한 4자 간 업무협약이 지난 6월 13일, 베트남 국립 하노이 인문사회과학대학교에서 체결됐습니다.
이번 협약은 (사)문수청소년회(대한불교조계종 월정사 산하), 국립 하노이 인문사회과학대학교, 땀쭉사원(베트남 하남성), 템플스테이 베트남 등 네 기관이 참여했으며, 명상을 매개로 양국 청소년 간 실질적인 정신문화 교류를 강화하기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양국은 두 개의 국제 명상 프로그램을 공동 추진합니다.
먼저 오는 11월 베트남 땀쭉사원에서는 '2025 한·베 청소년 글로벌 리더십 명상회'가 개최되며, 프로그램은 문수청소년회가 총괄 운영을 맡고 하노이대가 참가 대학생을 선발, 템플스테이 베트남은 현지 실무를 지원하게 됩니다. 한국 대표단은 문수청소년회가 직접 구성합니다.
이어 12월에는 한국 평창 월정사에서 '2025 동아시아 청소년 동계명상대회'가 ‘Seon[禪] Flowering in the Snow(눈 속에서 꽃피는 선)’라는 주제로 열립니다.
이 대회는 한국 불교의 전통 수행인 ‘동안거’ 체험을 중심으로 구성되며, 청소년들이 내면의 평화와 공동체적 성찰을 경험할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입니다. 베트남 측은 참가자 선발과 행정 지원을 맡게 됩니다.
이번 협약은 문수청소년회가 지난 3월 베트남을 방문해 하노이대와 현지 사찰·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마련된 결과로, 당시 문수청소년회 준비위원단은 Hoang Anh Tuan 총장과의 면담과 하노이대 종교학 수업 참여 등을 통해 명상문화 기반 교류 프로그램을 구상한 바 있습니다.
협약 체결식에서 VNU 이사회 의장 Bui Thanh Nam 박사는 “이번 협약은 단순한 교류를 넘어 학생들에게 깊은 내적 성찰의 기회를 제공하는 값진 시도”라며, “향후 학술·산업 분야 협력으로의 확장 가능성도 높다”고 평가했습니다.
문수청소년회 상임이사 월엄 스님은 “청소년의 정신적 성장을 바탕으로 한 평화 교류는 동아시아 공동체를 위한 핵심 토대”라며, “이번 MOU를 시작으로 글로벌 명상 네트워크가 더욱 확장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4자 협약은 한·베 양국의 정신문화 교류를 넘어, 미래

한국과 베트남 간 청소년 명상문화 교류 확대를 위한 4자 간 업무협약이 지난 6월 13일, 베트남 국립 하노이 인문사회과학대학교에서 체결됐습니다.
이번 협약은 (사)문수청소년회(대한불교조계종 월정사 산하), 국립 하노이 인문사회과학대학교, 땀쭉사원(베트남 하남성), 템플스테이 베트남 등 네 기관이 참여했으며, 명상을 매개로 양국 청소년 간 실질적인 정신문화 교류를 강화하기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양국은 두 개의 국제 명상 프로그램을 공동 추진합니다.
먼저 오는 11월 베트남 땀쭉사원에서는 '2025 한·베 청소년 글로벌 리더십 명상회'가 개최되며, 프로그램은 문수청소년회가 총괄 운영을 맡고 하노이대가 참가 대학생을 선발, 템플스테이 베트남은 현지 실무를 지원하게 됩니다. 한국 대표단은 문수청소년회가 직접 구성합니다.
이어 12월에는 한국 평창 월정사에서 '2025 동아시아 청소년 동계명상대회'가 ‘Seon[禪] Flowering in the Snow(눈 속에서 꽃피는 선)’라는 주제로 열립니다.
이 대회는 한국 불교의 전통 수행인 ‘동안거’ 체험을 중심으로 구성되며, 청소년들이 내면의 평화와 공동체적 성찰을 경험할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입니다. 베트남 측은 참가자 선발과 행정 지원을 맡게 됩니다.
이번 협약은 문수청소년회가 지난 3월 베트남을 방문해 하노이대와 현지 사찰·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마련된 결과로, 당시 문수청소년회 준비위원단은 Hoang Anh Tuan 총장과의 면담과 하노이대 종교학 수업 참여 등을 통해 명상문화 기반 교류 프로그램을 구상한 바 있습니다.
협약 체결식에서 VNU 이사회 의장 Bui Thanh Nam 박사는 “이번 협약은 단순한 교류를 넘어 학생들에게 깊은 내적 성찰의 기회를 제공하는 값진 시도”라며, “향후 학술·산업 분야 협력으로의 확장 가능성도 높다”고 평가했습니다.
문수청소년회 상임이사 월엄 스님은 “청소년의 정신적 성장을 바탕으로 한 평화 교류는 동아시아 공동체를 위한 핵심 토대”라며, “이번 MOU를 시작으로 글로벌 명상 네트워크가 더욱 확장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4자 협약은 한·베 양국의 정신문화 교류를 넘어, 미래

문수청소년회-하노이국립대-땀쭉사원-템플스테이 베트남, 한·베 청소년 명상교류 위한 4자 MOU 체결 / 사진=월정사


문수청소년회-하노이국립대-땀쭉사원-템플스테이 베트남, 한·베 청소년 명상교류 위한 4자 MOU 체결 / 사진=월정사


문수청소년회-하노이국립대-땀쭉사원-템플스테이 베트남, 한·베 청소년 명상교류 위한 4자 MOU 체결 / 사진=월정사
BBS NEWS/ 최승한 기자
출처 : https://news.bbsi.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346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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