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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의 눈으로 세상 보게 돼” 오대산에서 한국 불교 매력 빠진 한국 청년들 (강원도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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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지킴이 작성일25-06-11 08:37 조회6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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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마게이츠·월정사 ‘국제 심포지엄 및 명상 체험 프로그램’ 회향

▲ 문수청소년회와 다르마게이츠가 함께한 국제 심포지엄 및 명상 체험 프로그램 회향식이 최근 월정사 대법륜전에서 열렸다.
▲ 문수청소년회와 다르마게이츠가 함께한 국제 심포지엄 및 명상 체험 프로그램 회향식이 최근 월정사 대법륜전에서 열렸다.
평창 오대산 월정사와 국제 명상단체인 다르마게이츠가 ‘국제 심포지엄 및 명상 체험 프로그램’의 공식 일정을 10일 마쳤다.

월정사 산하 문수청소년회와 다르마게이츠가 공동 주최, 평창 월정사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미국, 일본, 체코, 캐나다 등 다양한 국가에서 온 청년 리더 27명이 2주간의 일정을 수행했다. 이들은 발우공양 등 전통 사찰의 대중생활을 경험하고, 오대산의 자연 속 내면의 고요함을 체험했다. 강원도 무형문화유산인 ‘월정사탑돌이’를 비롯해 선재길 순례, 5일간의 집중 명상을 통해 나를 찾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 오대산 상원사에서 야외 명상을 체험하고 있는 해외 청년들.
▲ 오대산 상원사에서 야외 명상을 체험하고 있는 해외 청년들.
참가자 대표 스카일라 채니(미국)는 “우리 모두 인생과 세계에 대한 깊은 고민을 품고 이 자리에 왔다”며 “오대산의 에너지와 참선 수행을 통해 세상을 공감의 눈으로 바라보게 됐다. 따뜻한 웃음과 자비로 대해주신 스님들의 모습을 오래도록 기억하겠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온라인 명상 모임과 청년 국제 명상 네트워크를 통해 지속적인 수행과 교류를 이어갈 예정이다. 

강원도민일보/ 김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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