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불기2567년 조계사 동안거회향 생명살림 방생법회가 12일 대한불교조계종 제4교구본사인 오대산 월정사에서 열렸다.

이날 방생법회를 통해 대한불교조계종 조계사는 평창군에서 지원이 필요한 어려운 초등학생 이하 아이 10명에게 각 100만원씩 1,000만원을 지원했다.

대한불교조계종 조계사는 매년 2차례 하안거인 여름과 동안거인 겨울에 지역의 사찰을 찾아 생명살림 방생법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 불교의 중흥과 지역 환경 보호, 지역 어린이 지원을 하고 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대한불교조계종 조계사에서 평창군 아이들에게 나눔의 손길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리며, 아이들이 이 따뜻한 마음을 본받아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2023-02-12

조상원기자 jsw0724@kw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