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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길에서 찾은 마음의 평화”...상월결사 오대산 월정사 순례(B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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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지킴이 작성일22-05-16 10:26 조회23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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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초대 종정 한암당 중원 대선사 탄신 다례재 동참, 스님 가르침 새겨

 

< 앵커 >

인류 평화의 공심을 걷기 수행의 마음 방생으로 시작하자는 의미를 담은 상월결사 평화 방생 순례가 오대산 월정사 일원에서 성대하게 펼쳐졌습니다.

상월결사 회주 자승스님과 월정사 주지 정념스님 등 천 5백 여 사부대중은 천년 숲길에서 평화를 기원했고, 조계종 초대종정 한암당 중원 대선사 147주년 탄신 다례재에 동참해 스님의 가르침을 새겼습니다.

춘천불교방송 김충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 리포터 >

상월결사 월정사 평화 방생 순례가 오대산 월정사 명상마을 옴뷔에서 입재식을 시작으로 열렸습니다.

특히 입재식에 앞서 우크라이나인으로 구성된 예술단의 전통 민속 무용 공연이 펼쳐져 우크라이나 국민들의 고통을 함께 나누고 평화를 기원했습니다.

순례에는 상월결사 회주 자승스님과 월정사 주지 정념스님, 중앙종회의장 정문스님, 포교원장 범해스님, 원로의원 자광스님, 선운사 주지 경우스님, 총무원 부실국장 스님 등 스님들과 윤성이 동국대 총장, 한왕기 평창군수, 이선재 BBS 불교방송 사장, 여야 정치인, 전국 각지에서 온 불자 등 1천 5백 여 명이 동참했습니다.

자승스님은 포교원장 범해스님이 대독한 인사말에서 “세상의 평화는 내 마음을 자유롭게 함으로써 시작된다.”고 역설했습니다.

범해스님(조계종 포교원장/자승스님 인사말 대독) - “내 마음을 자유롭게 하는 것이 세상이 평화로 나아가는 바탕이자 첫 걸음입니다. 세상의 평화를 열어가겠다는 서원을 세워 걷는 수행으로써 내 자신을 성찰하고 내 마음의 방생으로 생명 존엄의 순례 공덕을 찾아 급변하는 시대에 대답하고자 합니다.”

월정사 주지 정념스님은 “순례에 동참한 분들의 원력의 마음 따라 세상에는 평화가 이뤄지고 뭇 생명이 함께 행복을 노래하는 기운이 솟아나리라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정념스님(오대산 월정사 주지) - “오늘의 이 평화 행복의 물결이 또 큰 생명의 물결이 온 세계에 평화를 구축하고 우크라이나 이 사태, 전쟁을 종식하는 이런 기운으로 거듭 솟아나리라 하는 이런 원력 찬 생각을 함께 하고 있습니다.”

명상마을에서 시작한 순례길은 숲길을 따라 월정사로 이어졌고, 월정사에 도착한 순례단은 조계종 초대 종정을 지낸 한암당 중원 대선사 147주년 탄신 다례재에 참석해 추상같은 선풍과 승가오칙의 가르침을 새겼습니다.

순례단은 월정사에서 상원사까지 9.5km 구간 천년 숲길을 걸으며 청량함과 행복한 기운을 만끽하며 순례를 이어 갔습니다.

양인숙 김선희(서울 서초구, 서울 성북구) - “저희가 월정사 전나무 숲길을 걸으면서 너무 평화롭고 전나무 향기를 맡으면서 정말 마음이 편하고 마음의 평화를 느꼈습니다. 아울러 우리 지구에 전쟁이 발발하고 있는데 속히 평화로운 세상이 와서 온 지구인이 행복한 세계가 되기를 기원해 봤습니다.”

문수성지 상원사에서 회향식을 하고 총도감 호산스님의 방생 축원으로 월정사 평화 방생 순례를 마친 순례단은 다음 달 25일 백양사에서 순례를 이어갑니다.

BBS 뉴스 김충현입니다.

 




출처 : BBS NEWS(https://news.bbs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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