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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정사 신년하례법회..조선왕조실록·의궤 환수 염원(BTN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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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지킴이 작성일22-02-07 09:06 조회99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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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산 월정사가 불기 2566년 새해를 맞아 신년하례법회를 봉행했습니다.

지난 5일 주지 정념스님과 한왕기 평창군수, 강원도의회, 평창군의회 의원 등 사부대중이 동참한 가운데 부처님께 삼배를 올리며 임인년의 힘찬 출발을 발원했습니다.

월정사와 범도민 환수위원회는 이 자리에서 아직 타향살이 중인 ‘오대산사고본 조선왕조실록ㆍ의궤’가 제자리로 돌아오길 촉구했습니다.

정념스님 / 월정사 주지, 범도민 환수위원회 공동위원장
(실록,의궤가 환지본처해서 제자리로 돌아온다는 것은 우리 대한민국의 새로운 문화 정책에 단초를 열어내는 일이라는 의미도 지니고 있다는 생각을 하면서 다시 한 번 우리 산중과 범도민환수위원회 또 우리 불교계가 함께 다시 한 번 제자리로 돌아올 수 있도록 촉구하는 바입니다.)

국회에서도 지난해 12월 여․야의원 63명이 ‘오대산사고본 조선왕조실록과 의궤 제자리 찾기 촉구 결의안’을 발의했습니다.

지난달 26일에는 국민의힘 의원들이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환지본처가 실현될 때까지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강원도와 평창군도 합심해 범도민 환수추진 캠페인을 진행하고 국회와 문화재청을 비롯한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있습니다.

한왕기 / 평창군수
(이제는 본래의 자리로 와서 그 가치가 빛이 나고 또 그 가치가 이어져서 우리에게 실현될 수 있는 박물관으로 다시 돌아오길 고대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결정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어 월정사와 환수위는 “오대산사고본 귀환의 날을 간절히 기다리며, 박물관 수장고와 전시시설 점검 등 주인 맞을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standing)
일제강점기 때 반출된 문화유산이 월정사와 민간의 노력으로 2006년과 2011년 반환됐습니다. 
국가와 국민 모두가 주목하는 이번 문화재 환지본처를 계기로 아직 돌아오지 못하고 있는 모든 성보들이 제자리를 찾길 기원해 봅니다. 

BTN NEWS 최승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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