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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정사 주지 정념스님 "AGI 시대 '수처작주'로 위기 극복해야" (BT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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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지킴이 작성일26-04-29 08:08 조회15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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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정사 주지 정념스님 "AGI 시대 '수처작주'로 위기 극복해야"

  •  양유근 기자
  •  
  •  승인 2026.04.29 07:00
 

〔앵커〕

인공지능이 문명의 판도를 바꾸는 대전환의 시대 속에서 불교는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까요. 중앙승가대학교 강단에 선 월정사 주지 정념스님이 후학들에게 AI 시대를 살아갈 수행자의 자세를 제시했습니다. 보도에 양유근 기자입니다.

〔리포트〕

중앙승가대학교 대강당이 후학들을 향한 선배 스님의 지혜와 열의로 가득 찼습니다.

중앙승가대학교 제5기 동문이자 제13·14대 동문회장을 역임하며 모교와 깊은 인연을 이어온 월정사 주지 정념스님.

평소 모교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아낌없는 지원으로 잘 알려진 정념스님이 어제 직접 강단에 올라 후학들을 대상으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습니다.

월우스님/중앙승가대 총장

(동문회 회장을 두 번 역임하셔서 학교의 어려운 난관, 빚이 있을 때 동문회장 스님께서 앞장서신 그 인연이 있어서 오늘 이 자리에 오랜만에 모신 것 같습니다.)

이날 강연의 핵심 주제는 'AI 대전환과 불교의 역할'이었습니다.

최근 <오대산의 고승> 총서 발간 기자간담회에서 현시대를 'AI 쓰나미가 밀려오는 시대'로 규정한 바 있었던 정념스님.

스님은 일론 머스크와 샘 알트만 등 빅테크 전문가들의 예측을 인용하며, 오는 2030년경이면 인간의 지능을 넘어서는 범용인공지능(AGI)이 출현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AI로 인한 문명사 대전환은 인류에게 물질적 풍요를 선사할 수도 있지만 오히려 인간이 AI에 종속되는 가축화 문제나 노동의 소멸로 인한 디스토피아를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정념스님/월정사 주지

(곧 챗GPT 5.5버전이 나온다고 그러잖아요. 클로드 버전 미토스를 넘어서는 경쟁이 이뤄지지 않겠는가. 그 속에 출현하는 것이 결국은 AGI(범용인공지능)일수 밖에 없다.)

스님은 이러한 위기를 극복할 핵심 열쇠로 불교의 ‘수처작주’ 정신을 제시했습니다.

AI는 결국 인간이 생산한 데이터를 학습하며 진화하므로, 인간이 탐진치 삼독심을 버리고 자비와 연민의 가치를 담은 데이터를 축적할 때 비로소 AI와 상생하는 유토피아가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정념스님/월정사 주지

(생태문명이 정치경제사회문화 속에 연결된 화엄 인드라망의 세상이 구현되면 하나의 불국정토로 거듭나는 세상이 된다는 생각을 가지시고...)

정념스님은 "AI 시대의 변화는 거스를 수 없는 물결이지만, 깨어있는 수행 정신과 보살행만이 인류의 주체성을 지키는 유일한 길"이라며 후학들의 부단한 정진을 당부했습니다.

[스탠딩]

정념스님의 특강은 급변하는 현대 사회에서 불교의 사회적 역할과 승가 교육이 나아가야 할 혁신적 방향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가 됐습니다.

BTN뉴스 양유근입니다.

 BTN NEWS/양유근 기자

출처 : https://www.btnnews.tv/news/articleView.html?idxno=898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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