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정사 명상요가학교, '싸목싸목' 명상순례 성료 (법보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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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지킴이 작성일26-04-29 08:04 조회142회 댓글0건본문
월정사 명상요가학교, '싸목싸목' 명상순례 성료
- 이동격 강원지사장
- 승인 2026.04.28 19:07
4월 17~23일, 7명 소수로 진행
오대산 암자 순례하며 명상 치유

오대산 월정사 명상요가학교가 자연과 교감하며 내면을 치유하는 순례형 명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월정사 명상요가학교는 4월 17일부터 19일까지 2박 3일간 ‘도원 스님과 함께하는 오대산 명상순례와 싱잉볼 힐링’을 운영했다. 이번 과정은 참가 인원을 7명으로 제한해 개인별 밀착 케어 방식으로 진행돼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프로그램은 ‘싸목싸목(천천히)’ 걷기를 핵심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상원사 주차장을 출발해 북대(미륵암)를 참배하고, 나옹 선사 수행 길을 따라 숲길을 걸으며 발걸음과 호흡에 집중하는 걷기 명상을 했다. 특히 걷기 명상 중간에 진행된 ‘멈춤 명상’은 자연과의 교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이와 함께 싱잉볼을 활용한 사운드 테라피와 숲속 이완 요가, 통합명상, 레이키 홀리파이어 명상 등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이 병행됐다. 해발 1000m 고지의 청정한 자연환경 속에서 진행된 명상은 참가자들에게 깊은 이완과 심리적 안정, 자기 성찰의 시간을 제공했다.
저녁 시간에는 회복 중심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신체의 긴장을 풀어주는 회복 요가와 뇌파 안정에 도움을 주는 싱잉볼 테라피가 결합돼 참가자들은 숙면과 함께 심신의 균형을 회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 진행한 도원 스님은 “오대산 암자를 참배하며 나무와 교감하고 ‘싸목싸목’ 걷는 과정은 자신을 만나는 가장 정직한 수행”이라며 “낮에는 걷기와 멈춤 명상으로 내면을 채우고, 밤에는 요가와 소리로 회복하는 선순환 구조를 통해 오대산만의 웰니스 문화를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월정사 명상요가학교는 오는 6월 23일부터 28일까지 5박 6일 일정의 심화 순례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초여름 오대산 숲을 배경으로 진행될 이번 과정은 암자 순례를 확대하고 ‘트리 커뮤니언(Tree Communion)’과 회복 요가, 싱잉볼 테라피를 강화한 심화 커리큘럼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자세한 일정은 월정사 홈페이지 ‘명상요가학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대불교신문/ 이동격 강원지사장
출처 : https://www.hyunbu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503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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