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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제19대 중앙종회의원 선거 투표 미실시 안내

 

제4교구본사 월정사 제19대 중앙종회의원 선거와 관련하여, 기호 2번 효림스님의 후보자 사퇴로 해당 선거구의 후보자 수가 선출정수 이내가 되었습니다.

 

 

「선거법」 제74조(중앙종회의원당선인의 결정·공고·통지) 제2항은 해당 선거구의 후보자 수가 선출정수 이내인 경우, 투표를 실시하지 아니하고 선거일에 해당 후보자를 당선인으로 결정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2026년 10월 15일(목) 예정된 제4교구본사 월정사의 제19대 중앙종회의원 선거 투표는 실시하지 않음을 알려드립니다.

 

 

 


제4교구 선거관리위원장 적 천

언론에 비친 월정사

한암·탄허스님 서예로 思想읽는다(강원도민일보)2013.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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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지킴이 작성일13-07-16 09:50 조회29,740회 댓글0건

본문

한암·탄허스님 서예로 思想읽는다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 관람객 발길 꾸준
8월까지 연장전시…9월부터 전국 순회 예정
 
   
▲ 한암 스님 작 ‘백운대 위 흰 구름(白雲臺上白雲在)’. 1920년대 후반~1930년대. 월정사성보박물관 소장. 사진출처=국립중앙박물관
 
국립중앙박물관이 마련한 오대산 월정사의 한암 스님과 그의 제자인 탄허 스님의 ‘서예 특별전시’가 관람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오는 8월까지 연장 전시돼 눈길을 끈다.

국립중앙박물관(관장 김영나)은 지난 4월 16일부터 6월 16일까지 두 달에 걸쳐 상설전시관 2층 서예실에서 특별전시 ‘한국의 큰 스님 글씨-월정사의 한암과 탄허’를 개최했다.

박물관에 따르면 이 전시에는 불자와 일반인 등 관람객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며 연장전시 요청이 쇄도해 오는 8월 4일까지 전시 기간을 연장키로 했다.

탄허 스님 탄신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이 전시에서는 월정사와 탄허불교문화재단, 자광사, 통도사, 한마음선원, 탄허기념박물관에서 소장한 두 스님의 글씨와 삶을 보여주는 자료 등 96건 125점을 선보인다.

글씨는 선시(禪詩)와 불교의 경전, 수행과 깨달음 등 불교 관련뿐 아니라 유교, 도교, 고전의 경구 및 삶의 자세에 이르는 다양한 내용을 담았다.

특히 편지글에서는 한문 글씨뿐 아니라 잔잔한 한글 글씨가 갖는 소박한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자애로운 마음으로 중생에게 늘 따뜻했던 한암 스님이 나이든 보살에게 답장으로 보낸 정감 깊은 한글 편지와 탄허 스님이 쓴 ‘진묵대사 모친 사십구재 추모문’은 마음을 울리는 일필휘지 글씨로 평가받는다.

특히 이번 전시에 이어 국립전주박물관(9월 10∼10월 3일), 월정사 성보박물관(10월 10∼11월 24일), 국립춘천박물관(12월 10∼2014년 2월 16일)에서 순회 전시될 예정이어서 전국 각지의 관람객들의 발길이 내년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 탄허 스님 작 ‘향상일로(向上一路)’. 1970년대 초반. 월정사성보박물관 소장.

사진출처=국립중앙박물관

근현대 변혁의 시대를 살다간 두 스님은 전통적인 유학과 고전을 수학·성장했으며, 그들의 글씨는 넓은 의미에서의 선필과 전통성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한암스님은 선풍을 지키고 법맥을 계승해 근대 한국불교를 중흥한 대표적인 인물이다. 한암스님과의 3년간에 서신문답 끝에 제자가 된 탄허스님은 스승의 법통을 계승해 이를 불교학 연구와 불교의 중흥으로 발전시켰다.

한편 박물관은 전시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모든 출품 유물과 관련 논고를 실은 전시 도록을 발간할 예정이다.

또 매주 수요일 야간개장일에 ‘큐레이터와의 대화’시간을 마련, 심층적인 해설을 곁들인다.

최경식 kyungsik@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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