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일보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4교구 본사인 문수성지 오대산 월정사와 함께 ‘세계적인 걷기명상과 치유의 허브’를 슬로건으로 ‘제10회 오대산 천년숲 선재길(옛길) 걷기대회’를 개최합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이번 대회는 상생과 공존의 삶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생명평화와 자비나눔의 소중함을 깨닫고 실천하는 생명·나눔·평화의 한마당이 될 것입니다. 특히 달라이 라마와 함께 생불(生佛)로 꼽히는 베트남 출신 세계적인 명상 지도자 틱낫한 스님이 걷기대회에 함께 합니다.
틱낫한 스님은 걷기대회 개막식에 앞서 걷기명상의 장점 등에 대한 설법을 전합니다. 또 이날 함께하는 걷기 코스는 입산 통제가 되지 않는 자유로운 구간으로 온 가족이 가벼운 마음으로 오시면 됩니다.
본 행사와 함께 강원도민일보가 주관하는 오대산 디지털사진촬영대회를 비롯해 평화음악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 일 시 : 2013년 5월 4일(토)-식전 행사(오전 9시) 개막식(오전 10시)
■ 장 소 : 오대산 일원(월정사∼상원사, 전나무숲길, 산내암자길 등)
■ 대회 코스 및 행사 (10㎞): 월정사→전나무숲길(걷기명상)→반야교→회사거리→개울 건너 징검다리(생명나눔)→옛길 1→징검다리→조개골 위 전나무묘목 밭→큰길→선재농장(어울림 마당)→옛길 2→징검다리→오대산장(나눔 마당)→ 옛길 3 → 상원사
■ 집결지 : 월정사 팔각구층석탑 앞
■ 주 최 : 오대산 월정사·강원도민일보·법보신문사
■ 후 원 : 대한불교 조계종·문화체육관광부·강원도·평창군·한국관광공사·국립공원 관리공단
※자세한 내용은 월정사 홈페이지(www.woljeongsa.org) 참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