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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에 비친 월정사

[공지] 제19대 중앙종회의원 선거 투표 미실시 안내

 

제4교구본사 월정사 제19대 중앙종회의원 선거와 관련하여, 기호 2번 효림스님의 후보자 사퇴로 해당 선거구의 후보자 수가 선출정수 이내가 되었습니다.

 

 

「선거법」 제74조(중앙종회의원당선인의 결정·공고·통지) 제2항은 해당 선거구의 후보자 수가 선출정수 이내인 경우, 투표를 실시하지 아니하고 선거일에 해당 후보자를 당선인으로 결정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2026년 10월 15일(목) 예정된 제4교구본사 월정사의 제19대 중앙종회의원 선거 투표는 실시하지 않음을 알려드립니다.

 

 

 


제4교구 선거관리위원장 적 천

언론에 비친 월정사

‘용성 한글 금강경’ ‘한암 가사 문화재’ 등록예고(법보신문) 201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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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지킴이 작성일14-10-31 09:37 조회27,34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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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성 한글 금강경’ ‘한암 가사 문화재’ 등록예고
이재형 기자  mitra@beopbo.com
용성 스님 금강경 첫 한글 해설서
한암 스님 가사 전통양식 잘 계승
 
용성 스님이 일제강점기에 금강경을 우리말로 옮기고 해설한 ‘신역대장경(금강경강의)’과 한암 스님의 가사(袈裟)가 문화재로 등록된다.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이 10월30일 ‘백용성 역 한글본 신역대장경(금강경강의)’과 ‘한암 스님 가사’ 2건을 문화재 등록 예고했다.
 
   
▲ ‘백용성 역 한글본 『신역대장경』(금강경강의)’ 표지.
 
‘백용성 역 한글본 『신역대장경』(금강경강의)’은 용성 스님이 한문으로 된 금강경 원문을 순 한글로 번역한 해설서로 익산 원광대 중앙도서관에서 소장하고 있으며, 1922년에 최초로 제작된 초판본이다.
 
용성 스님은 3·1 운동 때 민족대표 33인 중의 한 분으로 불교 대중화 운동을 촉진하기 위해 ‘삼장역회’를 조직해 한문을 우리말로 번역하는 저술에 전력했다. 그 중 한글본 ‘신역대장경’은 불교 경전의 대중화 확립에 크게 이바지했을 뿐만 아니라 당시 한글자료로도 매우 중요한 가치가 있다.
 
   
▲ ‘백용성 역 한글본 『신역대장경』(금강경강의)’ 내용.
 
이 전적에 대해 관계전문가인 오용섭 인천대 문헌정보학과 교수는 “(근대기 이후) 최초 국역 불경이자 후일 금강경 국역의 초석이 됐다는 점에서 종교적인 가치를 찾을 수 있을 뿐 아니라 민족의식을 깨우치고자 한 선각자 용성 스님의 민족정신을 엿볼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평창 월정사에 소장돼 있는 ‘한암 스님 가사(袈裟)’는 근대 불교 중흥에 평생을 바친 근대기의 대표적인 불교 지도자인 한암 스님의 유물로 총 3점이다. 이 가사들은 옷감 자체가 그 당시 쉽게 구할 수 없는 고급 비단과 모본단 등을 사용했을 뿐만 아니라 역사성과 시대성을 반영하고 있는 유물로서 역사적, 문화적, 종교적, 생활사 등 다방면으로 가치가 있다. 특히 복식사와 직물사 연구에 매우 중요한 가치를 지닌 자료이다.
 
   
▲ 한암 스님의 21조 금직 금란가사.
   
▲ 한암 스님의 25조 홍색 모본단가사.
   
▲ 한암 스님의 100조 담홍색 모시가사.  이상 문화재청 제공.
 
이에 대해 박성실 단국대 전통의상학과 교수는 “조선 중기부터 내려온 선종 교단 체제의 마지막 가사라는 점에서 중요한 가치를 지닌다”며 “조형적 특징이나 바느질 방법 등 전통가사의 특징을 가지고 있을 뿐 아니라 모시 가사는 보기 어려운 귀한 자료로서 학술적, 종교적 가치가 높다”고 평가했다.
 
문화재청은 이번에 등록 예고한 ‘백용성 역 한글본 신역대장경(금강경강의)’과 ‘한암 스님 가사(袈裟)’ 2건에 대해 30일간의 등록 예고 기간 중 의견을 수렴하고, 문화재위원회의 심의 절차를 거쳐 문화재로 등록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에 불교문화재 2건이 모두 등록되면 종교관련 문화재는 총 82건이다. 이 중 불교가 32건으로 가장 많아지며, 개신교 30건, 가톨릭 24건, 유교·토속신앙 등 기타종교 17건 순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재형 기자 mitra@beop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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