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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정사·문수청소년회, 베트남서 국제 명상캠프 개최…청소년 마음건강·문화교류 확대 (BBS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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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지킴이 작성일26-10-28 15:28 조회1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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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정사·문수청소년회, 베트남서 국제 명상캠프 개최 / 사진=월정사
월정사·문수청소년회, 베트남서 국제 명상캠프 개최 / 사진=월정사
대한불교조계종 제4교구 본사 월정사와 사단법인 문수청소년회가 청소년들의 마음건강 증진과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해 베트남에서 국제 명상캠프를 개최합니다.

문수청소년회와 월정사, 베트남 땀쭉사원이 공동 주최하는 '월정사 글로벌 리더 가을캠프'는 지난 26일부터 오는 31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와 닌빈 일대에서 진행됩니다.

이번 캠프에는 한국 청소년과 청년 참가자 13명, 국립하노이대학교 학생 15명 등 모두 28명이 참여해 명상을 통한 자기 성찰과 문화교류의 시간을 갖습니다.

참가자들은 베트남의 대표적인 불교문화 공간인 땀쭉사원에서 기공수련과 걷기명상, 다도명상, 염주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합니다.

특히 월정사 스님이 직접 지도하는 한국의 생활명상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에서 마음을 다스리는 방법을 배우고, 한국과 베트남의 명상 문화를 함께 경험합니다.

양국 청소년들이 서로의 가치관과 문화를 이해하는 교류 프로그램도 마련됐습니다.

참가자들은 공동 과제를 해결하는 워크숍을 비롯해 베트남의 역사·문화유산인 짱안과 호아루, 호치민 박물관 등을 탐방하며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에 대한 이해를 넓힙니다.

일부 문화탐방에서는 베트남 학생들이 직접 안내를 맡아 현지 청소년의 시각에서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고, 하노이대학교 방문과 학생 교류회도 진행됩니다.

이번 캠프는 문수청소년회가 추진하는 '2026 세계 청소년 마음건강 명상 허브' 사업의 하나로, 국내외 청소년들이 명상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타인과의 공감과 소통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습니다.

앞서 지난 3월에는 미국 데이비슨대학교 불교 공동체 참가자 15명이 평창 오대산 월정사를 찾아 한국의 전통 명상과 사찰문화를 체험했습니다.

이어 4월부터 6월까지 강릉지역 학교와 청소년 지원기관 등을 통해 국내 청소년 60명이 명상캠프에 참여했으며, 7월에는 한국과 미국, 유럽 청소년들이 함께하는 하계 국제 명상캠프가 열렸습니다.

문수청소년회 관계자는 "서로 다른 문화와 환경에서 성장한 청소년들이 명상과 교류를 통해 공감하고 관계를 맺는 과정에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참여 국가와 프로그램을 확대해 청소년들이 평화롭게 공존하는 세계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문수청소년회는 오는 12월 14일부터 20일까지 평창 오대산 월정사와 서울 일대에서 겨울 국제 명상캠프를 개최하고, 동아시아 청소년들의 교류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BBS NEWS/최승한 기자

출처 : https://news.bbsi.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15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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