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정사 산불 가정, 국가유산 재난대응 훈련 (아시아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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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지킴이 작성일26-10-28 09:08 조회28회 댓글0건본문
중앙사고수습본부와 현장 실시간 연계
중앙평가단·국민체험단 평가
대형 산불이 국가유산으로 번지는 상황을 가정한 재난대응 훈련이 평창 월정사에서 진행된다.

월정사 전경/국가유산청.
국가유산청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28일 월정사에서 '국가유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기후변화로 예측하기 어려워진 대형 산불과 복합재난에 대비한 실전 점검이다. 오대산 국립공원 안에 있는 월정사와 주변 산림에서 원인 미상의 산불이 나 전각과 주요 국가유산으로 번지는 상황을 가정하고 진행한다.
훈련은 재난안전통신망(PS-LTE)으로 정부대전청사 국가유산청 중앙사고수습본부와 실시간 연계된다. 재난 상황 전파부터 초동 조치, 중앙사고수습본부 가동, 유관기관 합동 대응, 복구까지 전 과정을 실전처럼 이어간다.
현장에선 월정사 자위소방대가 관람객 대피를 유도하고 전각 주변에서 살수 작업을 한다. 문화유산돌봄센터는 방염포를 설치하고 무진동 차량으로 동산문화유산을 옮긴다.
평가에는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중앙평가단과 일반 국민 다섯 명으로 꾸린 국민체험단이 참여한다. 계획의 현실성과 대응 효과를 중점적으로 평가한다. 국가유산청 관계자는 "훈련 뒤 국민체험단 의견과 실시간 점검에서 확인한 문제점을 훈련 지침 개선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시아 경제/이종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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