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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산에서 만나는 ‘기록의 정신’…월정사, 인문학 토크 콘서트 개최 (BBS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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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지킴이 작성일26-09-16 09:03 조회3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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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산에서 만나는 ‘기록의 정신’…월정사, 인문학 토크 콘서트 개최
오대산에서 만나는 ‘기록의 정신’…월정사, 인문학 토크 콘서트 개최
조선 왕실의 기록문화인 조선왕조실록과 의궤의 가치를 오늘날 일상의 기록으로 이어가는 인문학 프로그램이 오대산에서 열립니다.

조선왕조실록의궤선양회는 오는 19일 오후 1시부터 국립조선왕조실록박물관 앞 잔디마당에서 인문학 토크 콘서트 ‘오대산, 기록의 숲 : 실록에서 나만의 의궤까지’를 개최합니다.

2026 세계기록유산 활용프로그램의 하나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오대산 사고에 보관됐던 조선왕조실록과 의궤의 역사적 가치를 알리고, 그 안에 담긴 기록 정신을 현대인의 일상으로 확장하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행사는 ‘과거의 가치, 현재의 쓸모, 오늘의 기록’을 주제로 모두 3부에 걸쳐 진행됩니다.

1부에서는 강문식 숭실대학교 사학과 교수가 조선왕조실록과 의궤에 담긴 기록 정신과 오대산 사고의 역사적 의미를 소개합니다.

이어 2부에서는 ‘기록하기로 했습니다’의 저자 김신지 작가가 ‘기억을 이기는 기록, 우리는 왜 사소한 것들을 적어야 하는가’를 주제로 평범한 하루와 일상을 기록하는 의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눕니다.

3부에서는 두 연사와 사회자가 ‘나만의 실록의궤, 오늘의 기록을 시작하는 법’을 주제로 관객들과 소통하며 과거의 기록문화와 현대인의 일상을 연결합니다.

이와 함께 민화 전공 작가들이 의궤 도상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라이브 드로잉을 선보이고, 관객들이 기록지에 의궤 도장을 찍어 자신만의 기록을 완성하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됩니다.

조선왕조실록의궤선양회 관계자는 “오대산이 간직해 온 기록의 역사를 과거의 유산으로만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가 자신의 하루와 삶을 기록하는 문화로 이어가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행사 참가비는 무료이며 사전 예약자에게는 좌석 우선 배정과 기록 관련 기념품이 제공됩니다.

BBS NEWS/ 최승한 기자

출처 : https://news.bbsi.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06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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