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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지킴이 작성일26-03-02 09:31 조회8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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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정사 금강경봉찬기도회 '정초 삼보사찰 순례 회향'... 무관스님 "삶 속 실천하는 불교" 당부

  •  박영록 기자
  •  
  •  승인 2026.02.28 18:35
 

조계종 제4교구본사 월정사 금강경봉찬기도회가 정초 삼보사찰 순례를 원만 회향하며, 새로운 신행 결사체로서의 위상을 높여 가고 있습니다.

월정사 금강경봉찬기도회의 삼보사찰 순례는 지난 19일 첫 팀의 출발을 시작으로, 28일까지 진행됐으며, 서울, 경기(용인·안양·수원), 천안·아산, 부산 등 전국 각지에서 1천여 명의 불자가 동참해 정진의 열기를 더했습니다. 

특히, 삼보사찰 순례 회향일인 28일에는 수도권 동참자들이 전날 밤 10시에 출발해 순례길을 이어갔으며, 부산 불자들도 당일 새벽 3시에 집결해 강행군을 소화하는 등 구도 의지를 다졌습니다.

28일 순례단은 불보사찰 통도사에서 아침 예불과 함께 금강경을 독송하며 하루를 열었습니다. 

이어 법보사찰 해인사에서는 조계종 전 전계대화상 태허 무관 스님을 법사로 모시고 특별 법문을 경청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순례단은 승보사찰 송광사에서 저녁 예불을 올리며 삼보사찰에 깃든 부처님의 가르침과 선지식들의 수행 정신을 오롯이 가슴에 새기며 정초 삼보사찰 순례를 회향했습니다.

조계종 전 전계대화상 무관 스님은 법문에서 불법승 삼보의 체(體), 상(相), 용(用)을 강조하며 “부처님의 가르침을 머리로만 아는 것이 아니라 실제 삶 속에서 어떻게 쓰느냐가 중요하다”고 당부했습니다.

이어, 무관 스님은 쉼 없이 경전을 독송하며 수행 정진하는 금강경봉찬기도회 회원들의 원력을 크게 격려했습니다.

이번 순례를 이끈 지도법사 혜성 스님(BBS부산불교방송 라디오 '음악이 머무는자리 혜성입니다' 진행자) 은 “부처님과 함께하는 매일매일이 바로 좋은 날, 일일시호일(日日是好日)”이라며 “삼보사찰의 기운을 받아 올 한 해 모든 불자님들의 삶에 행복한 날들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축원했습니다.

김근하 금강경봉찬기도회 부단장은 “자현 스님의 지도에 따라 금강경 결사에 동참하며 부처님의 길을 따르고자 노력해 왔다”며 “정초를 맞아 스님의 가르침대로 삼보사찰 순례의 길을 걷게 되어 감개무량하고, 이 소중한 인연을 맺어주신 자현 스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지난 2023년 월정사에서 불교 중흥과 새로운 신행 문화 보급을 위해 출범한 ‘금강경봉찬기도회’는 조계종 소의경전인 ‘금강경’을 매개로 현대 불자들에게 최적화된 수행 모델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불자들의 개별적인 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수행법과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실시간 정진 시스템은 시공간의 제약을 넘어 누구나 신행에 동참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습니다. 

이는 매 행사마다 참가 인원 기록을 경신하는 폭발적인 반응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금강경봉찬기도회는 이번 순례를 통해 체계적인 조직력과 불교의 핵심 가치를 결합한 ‘광범위한 신행 공동체’로서의 가능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습니다.

 

BBS NEWS/박영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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