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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심자 참선 템플스테이 1기 - 첫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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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행원 연운 작성일11-01-16 18:20 조회4,801회 댓글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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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심자 참선 템플스테이 1기가 오늘 회향했습니다. 마음의 안정이 필요하신 분들이 주로 찾아주셨는데요, 입재하던 날의 걱정스러웠던 표정들이 기억납니다. 본격적인 참선에 앞서서 차명상 시간을 갖고 스님과의 차담으로 프로그램에 임하게된 계기, 각오, 참선에 대한 질의응답이 이루어졌습니다. 미움과 시기 질투의 원인은 바로 본인에게 있으며 욕심을 허물고 본인을 관조하다보면 시간은 오래걸릴지 모르나 실타래는 꼭 풀린다는 말씀이셨죠 속세에서 가지고 온 고민들과 여러모로 참선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던 첫째날 저녁이었습니다!

댓글목록

수행원주임님의 댓글

수행원주임 작성일

지금 다들 잘들 지내고 계시겠죠? ^^

김선화님의 댓글

김선화 작성일

다들 바쁘신가 봐요^^ 가슴에 와닿는 많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시간이어서 좋았습니다. 스님 말씀대로 가족들과 함께 일주일에 한번, 또는 한달에 한두번이라도 차를 마시며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꼭 가지려고 해요. 골동품이 돼 가는 다기세트를 이젠 꺼내서 먼지를 털고 차를 끓여야겠네요...

수행원 연운님의 댓글

수행원 연운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김선화님^^
스님께서 말씀해주신 것처럼
차담을 하면 입도, 마음도 열려서 한잔 한잔에 생각이 오간답니다
고민하시던 아드님과의 관계도 어느 정도 나아질 거라 확신합니다^^
다음에는 가족분들 모두 오셔서 함께 체험하시는 것도 좋으실 듯합니다~

김수연님의 댓글

김수연 작성일

백련차  맛을 잊을 수 없네요.
귀한 차를 내주신 스님께 정말 감사드려요.
특히 시종일관 차를 따라 마시던 우리 아들의 감동을 전하고 싶군요.
원래 차 마시는 걸 좋아하는 녀석이긴 한데, 그렇게 향기롭고 좋은 차는 처음이랍니다.
(당연히 처음이겠지. 나도 처음인데.^^)
그거 어디 가면 구할 수 있는지 스님께 막 물어보고 싶었답니다.

원감 해욱스님님의 댓글

원감 해욱스님 댓글의 댓글 작성일

다음에 월정사 꼭 다시 한번 오시면 그때 가르쳐 드리죠. ㅋㅋㅋ 아드님과 좋은 추억이 되셨다고 하시니 너무 좋네요. 다음에는 가족들 하고 같이 가볍게 템플스테이도 오세요.

수행원주임님의 댓글

수행원주임 작성일

수행원 식구들은 다들 바쁘게 지내고 있습니다. 귀중한 손님이 오실 때 드리는 백련차의 향과 맛을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언제 어디서나 드실 수 있는 차가 아니고, 설사 그렇다 하더라도 월정사의 그 기운에서 우러나오는 맛은 비길데가 없죠.
좋은 경험 하셨다니 저도 기분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양은경님의 댓글

양은경 작성일

아 정말 좋은 시간이었어요,,,승무원하다가 휴직한 여자애기억나시죠...

날씨가 조금 더 따뜻해지면 한번더 가려구요...

좋은 말씀 많이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요즘들어서 가장 마음이 편했던 시간이었습니다.

수행원 연운님의 댓글

수행원 연운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양은경님!
이번주에도 강원도를 찾아오셨는지 궁금하네요^^
비록 추위가 힘들기도 하지만 아침에는 맑은 공기 덕분에
마음도 생각도 명징해지는 그런 곳이 오대산 월정사인 듯하네요~
추위에 힘들어하셨으니 다음에는 날 따뜻하면 차 한잔 하러 들러주세요^^
감기 조심하시고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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