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대산클라우드

1월 1일 비로봉 해맞이 특별 템플스테이 > 템플스테이


마음의 달이 아름다운 절
월정사 템플스테이

템플스테이

1월 1일 비로봉 해맞이 특별 템플스테이


페이지 정보

작성자 월정사 수행원 작성일11-01-01 16:44 조회5,286회 댓글8건

본문

다담시간
월정사 홈페이지에 등록된 사진은 무단복제와 불법적인 다운로드를 금지합니다.

들려도 듣지 말고, 말하고 싶어도 말하지 말고, 보고도 보지 말아라.... 산사의 모든 것은 고요하지만, 조용히 귀를 기울이다보면 자연이 우리에게 말하는 게 많다는 걸 알 수 있을 겁니다. 이번 비로봉도 가는 해를 보내고 새 해를 맞이하기 위해서 기획을 했고 많은 부분을 자연스레 산사와 비로봉에서 알게 하자는 취지가 강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셨는데 아쉽게도 날씨의 영향이 커서 다 참석하지 못해서 조금 아쉽군요.^^ 비로봉을 오르기 전에 템플스테이 체험형 프로그램 중에 연꽃등 만들기와 소원을 발원하고 기원하는 소원지를 만들고 저녁예불에 참가하고 소원 탑돌이를 하게 되었죠. 그리고 스님께서 말씀하시고 좋은 말씀을 하셨던 다담을 느꼈을 겁니다. 천진불의 모습만으로도 우리는 우리가 과연 무엇을 보고 배우고 느껴야 할 것인가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좋은 시간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그래서, 사찰에서는 다담의 중요성이 얼마나 높고 큰 비중을 차지하는지를 알 수 있은 것 같습니다.

댓글목록

월정사 수행원님의 댓글

월정사 수행원 작성일

혜안님. 빨간색 모자는 저희 담당이 잘 보관하고 있으니 참선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에 오셔서 가지고 가세용 ^^ 비로봉에 갔다오시고 더 행복해지셨다는 전화에 저희도 기분이 좋습니다. ^^ 소원성취하시고 간절한 그 마음 오래도록 가지시길 바랍니다. ^^

수현님의 댓글

수현 작성일

감사한 마음에 글을 남기려 하니 로그인을 해야하는 절차가 있는듯 해서 부족하나마 댓글로 남겨요. 사진찍히는것도 부끄러워(?)하는 저이기에 회원가입을 하는것 마저 소극적이게 되네요^^; 처음으로 참가한 템플스테이..힘들었던 오대산행... 뒤돌아 보니 너무나 소중한 경험과 추억이 되어 버렸습니다. 비록 제가 불교는 아니지만 인연을 알고 믿는답니다.^^ 짧지만 인사나눈 모든 분들께 감사드려요. 한방을 쓰셨던 분들, 좋은말씀 해주신 스님, 오대산행에 부족한 저를 도와주신 주임님, 너무나 반갑게 맞이해주시고 열심히 사진 찍어주시던님(부끄럽지만 이름도 모르네요;;), 산행내내 열심히 인솔해주시고 따뜻한 차를 나눠주신님, 그리고 산을 오르는동안 어설픈 저를 너무 많이 도와주신님(등산스틱과 장갑 감사해요..) 이름조차 모르고 감사하다는 말도 제대로 못드렸네요.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기분과 따뜻한 느낌을 가득안고 돌아왔습니다. 감사합니다.^^

수행원 연운님의 댓글

수행원 연운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조수현님 되시지요?^^
저는 '반갑게 맞이해주시고 열심히 사진 찍어주신' 이라 표현해주신 연운 담당입니다!
신묘년 1월1일 첫 날 좋은 인연 맺게 되어 얼마나 기쁜 줄 모른답니다~
저도 월정사에서 일하면서 여러 인연을 스치고 만나면서
마치 톱니바퀴의 이가 맞물려 가는 듯한 묘한 기쁨을 맛보고 있답니다
비로봉 산행 때 서로 밀고 당겨주며 오르셨던 도움의 손길을 잊지 마시고
정상에 올라 크게 외쳤던 바람을 기억하시면서 신묘년 깡총깡총 뛰어보아요^^
다음에 날 따뜻해지면 여유롭게 한번 들러주세요~

원감 해욱스님님의 댓글

원감 해욱스님 댓글의 댓글 작성일

다음에도 시간되시면 다시 한번 템플스테이 참석해 보세요. 비로봉 해맞이 행사에 불편이 없었는지 모르겠네요. 다소 불편함 느끼셨다면 너그렇게 이해 해주셨으면 합니다.

월정사 수행원님의 댓글

월정사 수행원 댓글의 댓글 작성일

'오대산행에 부족한 저를 도와주신'분이 저,명성 주임이며, '산행내내 열심히 인솔해주시고 따뜻한 차를 나눠주신님'이 바로 동운 담당입니다.^^
 같이 후미에서 오르고,내리고 했지만 그 만큼의 설국을 더 본 인연을 만들어주셔서 좋았습니다.^^ 다음엔 좀 더 따뜻하게 입고 오시길 바라요.^^
자비와 정성,행복이 넘치는 템플스테이로 자주 오세요.
감사합니다.

청사초롱님의 댓글

청사초롱 작성일

오랜만에 가슴이 탁 트인듯한 감동을 받았습니다. 신령한 월정사, 비로봉에서 신비로운 기와 운을 많이 받아온 듯 합니다.원감스님이하 총무님 또 행사를 잘 지원해주신  수행하고 계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올해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종종 템플스테이에 참가할 의향입니다. 감사합니다.

원감 해욱스님님의 댓글

원감 해욱스님 댓글의 댓글 작성일

다음에도 꼭 다시 오세요. 더 좋은 프로그램으로 맞이 하겠습니다. 그리고 올 한해 좋은 일만 있길 기원드립니다.


25318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오대산로 374-8 번지 월정사 템플스테이
전화 : 033-339-6606~7 / 010-7304-6692     팩스 : 033-334-6606
COPYRIGHT ⓒ 2016 오대산월정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