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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다인학교 3박 4일 (1) > 템플스테이


마음의 달이 아름다운 절
월정사 템플스테이

템플스테이

춘천 다인학교 3박 4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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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연수국 작성일12-03-10 15:06 조회4,638회 댓글1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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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춘천 다인학교 4학년 조용화님의 댓글

춘천 다인학교 4학년 조용화 작성일

나는 1일차 부터 몸이 너무 아파 병원에 갔는데 열이 39도나 올라가서 깜짝 놀랐다. 그래서 엉덩이에 주사를 맞았다 주사를 맞아서 그런지 하루만에 낳아서 너무 좋았지만 매일 새벽3시에 일어나 예불했다. 나는 너무 졸렸다. 그리고 숙소로 가는 길에 내가 장난치면서 얼을을 밟아 깨트리면서 갔는데 현우형이 뒤에서 그것을 보고나서 까라하다가 넘어져서 미안했다. 그리고 절에서 밥을 먹었는데 맛이없었다. 또 발우 공양이라는 것도 했는데 사람들은 맛이 없다고 했지만 나는 은근히 맛있엇다 그리고 전나무길을 걸었을 때 집중하고 소리를 들어보니 시냇물 소리와 나뭇잎을 밟는 소리와 새가 짹잭거리는 소리가 너무 이뻤다. 나중에 집에 돌아와 생각해보니 월정사를 갔던게 너무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

춘천 다인학교 8학년 박창환님의 댓글

춘천 다인학교 8학년 박창환 작성일

지난 6일 나는 2번째 템플스테이를 다녀왔다. 이번에는 1배씩 절하면서 염주꾀기, 등산등 지난번과 다른 여러가지를 했다. 지금 절에 익숙해진 나는 보니 지난번 템플스테이가 생각난다. 육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많이 힘들어 스님께서 좋은 이야기를 해주셔도 알지 못했다. 하지만 이제는 절이라는 공간이 어색하지 않아 지금은 그 말씀을 마음속 깊이 새겨놓았다. 지금 생각해보니 지난번에 놓쳐버린 스님의 좋은 말씀이 아쉽게 느껴진다. 이번 템플스테이를 갔다온 뒤  애들이 "이번 템플스테이는 별로였어"라고 말하는 소리를 들은적이 있는데  나에게 이번 템플스테이는 최고였고 다음 템플스테이는 얼마나 더보람찰지 기대된다. 지금도 스님이 해주신 이야기가 귀에 아른거린다. "이 전나무숲을 보면 자신이 세상에 비해 얼마나 작은 존재인지 느낄수 있다" 이 말씀 말고도 다른 이야기도 많이 해주셨지만 이말씀을 중심적으로 내인생의 이정표롤 삼아야겠다는 생각이든다.

춘천 다인학교 7학년 박준하(행복)님의 댓글

춘천 다인학교 7학년 박준하… 작성일

우리는 3월 6일날 월정사로 템플스테이를 갔다. 이번에는 2번째여서 그런지 조금은 기대를 했지만 처음 간 것보다는 덜했다. 첫날은 지난번과 거의 같아서 조금 실망했지만 몇가지가 달라서 좋았다. 지난번과 비교해서 좋았던 점은 신입생들이 입학하자 마자 템플스테이에 왔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서먹서먹했던 친구사이가 템플스테이 기간동안 친해졌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번엔 방이 좀 더 넓어서 좋았고 108염주 만들기랑 오대산 사고가기 등 지난번 보다 더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해서 좋았다. 싫었던 점은 신입생들이 방에서 시끄럽게 떠들고 장난을 너무 많이 쳐서 싫었다. 그리고 좀 아쉬웠던 점은 절 안에서 걸어다닐 때 차수랑 묵언을 해야 되는데 지키지 못해서 아쉬웠고 내가 이끄미로서 신입생들이 시끄럽게 몸장난을 치거나 동생들이 형들한테 까불 때 제어하지 못해서 아쉬웠다. 다음 템플스테이에 가면 차수,묵언 다 지키고 시끄럽게 하지도 않고 또 후회하지않게 잘하겠다.

춘천 다인학교 7학년 조용민님의 댓글

춘천 다인학교 7학년 조용민 작성일

아이들과 나는 학교에 모여서 버스를 타고 월정사로 갔다. 설레는 마음을 안고 도착했다. 저녁에 스님과의 차담에서 의미깊은 말을 들었다. 마음이 따듯해졌다. 108베와 새벽에불을 할때는 버틸만 했다. 불교에서는 살생을 하지 않기 때문에 고기는 나오지 않고 채소 위주로 나왔다. 꽤맛있었다. 오대산 눈덮힌 산길을 올라가다보니 건물이 보였다. 그 곳은 조선왕조실록과 의괘를 보관했던 사고다. 우리는 이곳이 어딘지 무엇을 했었는지 설명을 듣고 왔다. 아침에는 108염주를 만들었다. 색다른 느낌이 들었다. 아침과 점심은 발우공양을 했다. 발우공양은 천숫물밖에 못 먹는 아귀라는 중생을 위해 깨끗히 먹었다. 그리고 이번엔 버스를 타고 오대산 중턱에 있는 상원사 에서 설명을 들었다. 그 곳은 정말 공기가 좋았다. 그리고 내려와서 스님들의 무덤인 부도에서 설명을 듣고 절로 돌아왔다. 차담시간에는 소원탑돌이도 했다. 짧은시간 동안 즐거웠다.

춘천 다인학교 6학년 이도관님의 댓글

춘천 다인학교 6학년 이도관 작성일

나는 3박 4일 동안 월정사로 템플스테이를 갔다. 첫날에는 월정사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월정사는 크고 넓었다. 나는 절이 얼마나 큰지 알게 됬다. 둘째 날에는 108배를 하고 아침을 먹었다. 배가 고플때 먹으니까 맛있었다. 그 후 조선왕조 실록과 조선의괘가 보관되있었던 오대산 사고에 가서 기념사진을 찍었다. 찍는 도중에 햇빛이 비쳐 눈을 찡그리고 찍었다. 사고에서 내려와 성보박물관에 갔는데졸려워서 뭐라고 하셧는지 모르겠다. 그리고 저녁예불 후 씻는데 샤워 시설이 환상적 이였다.

잘때는 푹 잔것같아서 개운했다

셋째 날에는108배를 108염주를 만들었다.그리고 아침 울력을 했다. 눈 치우는 것이 의외로 재미있었지만 신발에 눈이 들어가서 너무 차가웠다. 다음 울력때는 빗자루로 쓸었는데 재미없었다. 근데 선생님께 대충 청소하는 것을 들켜서 꾸중을 엄청 듣고 열심히 했다. 그 후 상원사에 가서 상원사 동종을 보았다. 옛날에는 종 만드는 기술이 좋았나 보다. 그곳에서 나올때 박하사탕을 받았다. 맛있게 나눠먹고 나중에 먹으려고 남겼다.ㅋㅋ 드디어 마지막 날! 이날에는 새벽 예불이 끝나고 서로 부처되기를 했다 서로 부처되기는 2팀으로 나눠서 한쪽이 54배 또 한쪽이 54배 합쳐 108배를 하는것이다. 그 후 전나무 숲길에서 새소리와 물,바람소리를 들으며 명상하는 좋은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마지막 인사와 선물을 받고 좋은걸 배웠다. 2+2=4 이사람이 이사람을 2번좋아해서 사(4)랑하게 됐다. 5-3=2 오(5)해한것을 3번생각 하니 이(2)해하게 됬다. 인사가 끝나고 우리는 버스를 타고 집에갔다.

춘천 다인학교 8학년 신영민님의 댓글

춘천 다인학교 8학년 신영민 작성일

저는 이번 템플스테이가 저번보다 아쉬운 점이 더 많았습니다.

템플스테이 가기 전에 몸이 아파 체력도 많이 떨어져서 9시에 취침해 3시 50분에 일어나는 것이 많이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하루종일 비몽사몽하게 지냈고 요가시간이나 박물관 관람시간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시간에도 잤습니다.

그러다 보니 기억나는 일이 많이 없어 아쉬웠습니다.

등산을 할 때에는 조금만 올라가도 힘이 들어서 예전만큼 잘 올라가지 못한 것이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새로 들어온 신입생도 같이 있어서 그런지 좀 들떠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묵언을 해야하는 곳에서 묵언을 지키지 않고 크게 떠들었습니다.

다음에 올 때는 묵언을 지키며 지내야겠습니다.

이번에 좋았던 점은 신입생과 많이 친해졌다는 것 입니다.

저는 처음 만나는 사람이나 만난지 오래 되지 않는 사람에게는 말을 잘 걸지 못하지만 이번 신입생들은 템플스테이에서 금방 친해져 말을 편하게 나눌 수 있는 사이가 되어 기쁘고 좋았습니다.

템플스테이를 다녀온 후 친구들과 함께 모여 반성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템플스테이는 좋았던 점보다 아쉬웠던 점이 더 많았습니다.

아쉬웠던 점을 계속 생각해 두었다가 다음 기초생활형성수업을 할 때 반복하지 않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ㅎㅎ감사합니다..

춘천 다인학교 7학년 박혜민님의 댓글

춘천 다인학교 7학년 박혜민 작성일

이번 템플스테이를 다녀와서 좋았던 점은

템플스테이에서 신입생들과 새벽에 일어나서 예불도 하고 열심히 108배등을 같이 하며 빨리 친해져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스님과 차담시간에 차도 마시고 스님께서 꿈이 없어 걱정인 저의 고민을 "한번 시작한건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해라." 라고 해결해 주셔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아쉬웠던 점은

템플스테이에서 저번에 해본 예불, 연꽃만들기, 108배 등을 한번 해봤다고 너무 대충한 것이 아쉬웠습니다.

또 절에서 차수와 묵언을 하며 걸어다녀야 하는데 차수도 안하고 시끄럽게 장난을 쳐서 절에 오기 전 조용히 하겠다던 스스로의 다짐을 지키지 못해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템플스테이에 가서 참선을 하면서 집중을 더 잘하게 된것 같고 템플스테이에 갔다와서 뭐든지 열심히 하려는 마음도 생겼습니다.

춘천 다인학교 8학년 정재연님의 댓글

춘천 다인학교 8학년 정재연 작성일

나는 3월6일날에 월정사에 갔다. 새벽 3시50분에 일어났다.
처음으로 하는 새벽기도를 하고 108배를 하였다. 다리가 아파서 쉬어 가면서 계속 하였다.  밥 을 먹고 오후에 산에 올라갈 준비를 다 하엿다. 도착 후 오대산 사고 입구까지 버스를 타고 가서 사고까지는 등산을 하였다. 다리가 아파서 속도를 못 내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천천히 걸어갔다. 오대산 사고에 대해서 설명을  듣고
사진을 찍고 내려 왔다. 그 다음날에 상원사에 갔다가 내려와서 태희랑 나랑 눈싸움을 하였다. 재미있었다.
재미있었다. 스님과의 차담이 있어 차담인 장소인 도서관에  갔다. 예상치 못했던 딸기,감,귤,차가 있었다.
스님이랑 같이 차를 마시면서 얘기를 나누었다.  텔플스테이 기간 동안 등산을 많이 했는데 힘들었지만 공기가 좋아서 기분이 좋았다. 템플스테이에 또 간다면 이번에는 다리가 아파는데 다음에는 건강한 모습으로 애들이랑 같이 놀면 좋겠다.

춘천 다인학교 7학년 이동섭님의 댓글

춘천 다인학교 7학년 이동섭 작성일

나는 월정사라는 곳은 어떤곳일까? 라는 호기심을 가지며 학교에서 출발했다 가던도중 휴게소에 잠시들려 점심으로 맛있는 김밥을 먹었다 김밥을 먹으면서 김밥을 만보형이 몰래 가져가는 상황을 목겼했다 입에넣고 저한테도주면서 인생을 이렇게 사는거야 하는게 제일 웃겼습니다 그래서 물도 먹을겸 두리번 거렸을ㄲ때 태희형이 울고있어서 마음이 안좋았고 기억에 남은 장소는 오대산사고,상원사,전나무숲  오대산사고는 조선왕조실록 왕실의괘등 귀한 사고들을 보관하는 곳이었습니다 상원사는 6.25때 유일하게 훼손대지 않은곳이고 한암스님이 지키셨습니다 상원사에는 상원사 동종 문수동자상 문수보살상등 많은 유물들이이었었습니다 제가 월장사에서 있으면서 가장 기억에 남은 말은 전나무에 비하면 우리는 하찮은존재다 라는 말을 해주셨는데 우리가 개미같이 작은생물은 하찮게 보는것처럼 전나무에 시각으로보면 우리도 개미같은 존재일거다 그리고 모든 생명을 존중하고 가치있게생각해야되는것을 알게되었다 모든생명은 소중하다는것을알게된 좋은 시간이었다

춘천 다인학교 6학년 신영은님의 댓글

춘천 다인학교 6학년 신영은 작성일

템플스테이를 가기전에 열이 나고 아팠습니다.
그러다 보니 체력이 부족하고 몸이 허약해 졌습니다.
중간중간 자기도 하고 머리가 아파서 늦게 나오기도 했습니다.
템플스테이 기간 동안 몰랐지만 다녀와서는 아쉬웠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자는 바람에 중요한 것을 놓친 느낌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클빛언니가 이런말을 했습니다 "박물관에서 들은 설명이 재미있었어."라고 ,
저는 그 소리를 듣고 '아! 나는 그 시간에 자고 있었지? 그래서 재미있는 이야기도 듣지
못했네'하며 아쉬워했습니다. 그 외에도 제가 자고 일어나면 다른사람들이
웃고 떠들고 있었습니다. 저는 왜 웃고 있는지 궁금했습니다.
저는 다름사람들이 얘기를 나눌 때  다가가기 힘들 것 같습니다.
다음에는 건강하게 졸지도 않고 시간약속을 잘 지키고 모두와 잘 어울리고 싶습니다.
스님이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싫어하는 사람이 잇으면 그사람이 나쁜게 아니라 내 마음이
저 사람이 싫다고 해서 싫은 것이다." 라고 얘기 하셨습니다. 나는 친구간에 좋은사람,싫은사람
착한사람,나쁜사람을 습관적으로 구별합니다. 그러다보니 다가가고 싶은 사람에게만
다가가고,다가가기 싶지 않은 사람에게는 다가가지 않았습니다. 스님의 말씀을 들으니
내가 그동안 잘못된 마음을 가지고 있었구나 고쳐야겠다고 반성했습니다.
이번 템플스테이는 몸이 않좋아 다소 힘들었지만 나의 잘못된점을 알고 고칠 수 있었던
계기였던 것 같습니다.

춘천 다인학교 7학년 유진석님의 댓글

춘천 다인학교 7학년 유진석 작성일

재학생들과 좀 어색했는데 템플스테이를 통하여 같이 생활하다 보니 더욱 일찍
친해지게 되어서 좋았다 또 스님과의 차담 시간에 내가 궁금해 했던 것을 스님이
들어주시고 그 질문에 대해 자세히 답해 주셨다. 보통은 지루할텐데
이때는 집중이 잘 되었었다. 마지막으로 전나무숲에서 "자연에 있어서는 우리는 자연의
한 일부분일 뿐이다."라는 스님의 말씀이 기억에 많이 남는다


템플스테이를 다녀와서 아쉬웠던 점

템플스테이가 처음인데도 차수와 묵언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
만약 차수와 묵언을 조금이라도 더 신경썼더라면 아쉬웠던것이 조금은 줄어 들었을 것이다.

템플스테이를 다녀와서 성장한 점

집중력이 더 향상된 것 같고, 더 깊게 생각을 할수 있게 된것 같다.

연수담당 옥담님의 댓글

연수담당 옥담 작성일

와~~일일이 답글 달아줘서 고마워요.
다들 많이 피곤하고 아파 보여 저도 걱정되고 아쉬웠는데,
다음엔 건강한 모습으로 또 볼 수 있겠죠?
일 년 만에 다시 보았을 땐 여러분들이 저 만큼이나 키도 크고
생각도 자란 것에 여간 놀라지 않을 수가 없었는데
댓글을 보니 다시 한 번 느껴지네요.
봄,겨울.. 다음에는 여름과 가을에도 여러분들을 또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그 때는 지금보다도 훨씬 더 성장한 모습 이겠죠~?
저도 여러분들에게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던 시간이었어요.
이번에도 밝은 모습으로 찾아와 주어서 고마웠던 3박4일 또 한 번의 추억이 생겼네요.^^

연수국장 해욱스님님의 댓글

연수국장 해욱스님 작성일

소감문이 많이 올라 왔네요. 글 남기기에 올려 주셨으면 여러 사람들이 읽어 볼 수 있었을 텐데 아쉽네요. 3박 4일간 춘천 다인학교 아이들과 같이 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내년에도 꼭 다시 보고 싶네요. 항상 건강하고 본인의 꿈을 이루어 갔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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