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 조계종 제4교구 본사인 월정사(주지:퇴우 정념)와 강원일보사가 공동으로 주최한 제9회 오대산 전국학생백일장과 미술대회 공모전에서 손혜린(금옥여고·백일장)양과 임정호(경포고·미술대회)군이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월정사와 강원일보사는 7일 심사위원회를 열고 최단비, 이주원, 김지혜, 김가현(이상 백일장) 안대성, 김서빈, 김지은, 도레미(이상 미술대회)를 도지사상 수상자로 선정하는 등 백일장 123명, 미술대회 107명 등 모두 230명의 입상자를 최종 결정했다.


오는 19일 개막하는 `제9회 오대산문화축전'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에서 모두 1,400여명의 초·중·고교 재학생이 참여해 그림자, 꽃씨, 반성문(백일장), 사찰, 축제, 꿈(미술대회) 등을 주제로 작품을 응모했다.


*미술대회 공모전 수상자 명단


*백일장 수상자 명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