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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친 도시 생활, 평창으로 '힐링 가을여행' 떠나볼까 (아시아뉴스통신)2012.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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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지킴이 작성일12-10-05 09:15 조회9,68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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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친 도시 생활, 평창으로 '힐링 가을여행' 떠나볼까
오대산 단풍, 대관령 패러글라이딩, 봉평 메밀밭 등 다양한 가을 체험 풍성
(아시아뉴스통신=김대권 기자)
뉴스일자: 2012년10월04일 14시02분
 자료사진. /아시아뉴스통신DB

 최근 가장 떠오르는 화두 중 하나가 바로 '힐링'이다. 바쁜 일상에 치인 도시인들에게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해졌다는 의미다.

 무더위도 한풀 꺾이고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 우리에게 가장 좋은 '힐링'은 바로 여행이 아닐까?

 파란 하늘과 붉게 물든 산마루 아래 가을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는 자연 속으로 힐링 여행을 떠나 보자.

 강원도 평창은 이러한 힐링 여행을 떠나기에 최적의 장소라 할 수 있다.

 평창 하면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를 떠올리지만 볼거리, 먹을 거리, 즐길 거리가 풍부할 뿐만 아니라 자연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가을여행의 명소라 할 수 있다.

 산과 강이 있는 평창의 아늑한 자연 속에서 도시생활에서 지쳤던 몸과 마음을 편안히 쉬면서 '힐링'을 위한 가을여행을 떠나보자.

 가을여행의 백미는 뭐니 뭐니 해도 단풍으로 물든 산으로의 여행.

 오대산은 가을산행에 제격인 장소로 신라시대 창건한 유서 깊은 사찰 월정사와 약 1km로 이어지는 전나무숲길은 도시에서는 느낄 수 없는 고즈넉한 풍경으로 지친 마음을 달래주는 최고의 코스다.

 또한 한국의 알프스라 불리는 대관령 양떼목장은 드넓은 초원을 바라보는 것 만으로도 하루 종일 모니터 속만을 바라봐야 하는 직장인들의 눈의 피로와 스트레스를 풀어준다.

 가을이 되면 초록빛 들판과 울긋불긋한 나무들의 조화로 멋진 장관을 이루며 한가로이 풀을 뜯어먹는 양들을 보면서 목장 주위를 걷다 보면 몸과 마음이 정화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힐링 여행은 가만히 앉아 있고 걷는 것에만 그치지 않는다. 자연 속에서 좀더 역동적 레포츠를 통해 그 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날려 버리자.

 동강은 본래 래프팅으로 유명한 곳으로 겨울을 제외하고 상시 운영 중이니, 올 여름 래프팅할 기회를 놓쳤다면 더 늦기 전에 체험해 보기를 권한다.

 또한 산지가 대부분인 평창은 패러글라이딩을 즐기기에도 손색없는 곳이다.

 하늘을 날며 내려다 보는 대관령의 가을 풍경은 생각만 해도 짜릿한 전율을 줄 뿐만 아니라 색다른 경험을 통해 도시생활을 하는데 있어 활력을 선사해 준다.

 이 밖에도 산악오토바이, 승마 등 다양한 레포츠는 물론, 숲 속 생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트레킹도 마련돼 있다.

 아울러 봉평의 메밀밭은 이맘때 가장 절정을 이루기 때문에 대표적인 가을여행지로 손꼽힌다.

 이효석의 '메밀꽃 필 무렵' 소설 속에서처럼 가을 밤 달빛을 받으며 새하얗게 피어난 메밀 꽃밭을 걷는다면 어느새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나 힘겨웠던 기억들을 잊고 몸과 마음이 편안해 지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평창그린투어사업단은 이러한 평창의 특색을 살려 다양한 체험마을과 농어촌 민박, 레포츠 프로그램, 특화체험 등을 세분화한 협의체를 구성해 평창 체험여행을 활성화하는 데도 일조하고 있다.

 아름다운 고장, 평창에서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가을 체험여행에 대한 정보는 '평창그린투어사업단 홈페이지(www.happygreen.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분야별, 주제별로 구분해 놓았기 때문에 자신의 여행 스타일에 맞는 명소와 체험 프로그램을 고를 수 있다. 평창에서 나만의 가을 체험여행 코스를 짜보는 것도 색다른 재미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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